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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makes one modest. You see what a tiny place you occupy in the world.”
- Gustav Flauber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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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달해수욕장

동해안 망상해수욕장에서 남쪽으로 약 4.0km 떨어진 곳에 위치하는 해수욕장이다. 해안선의 길이는 약 1km 정도로 비교적 짧다. 해수욕장의 해안선을 따라 묵호항까지 해변도로에는 횟집이 늘어서 있어 횟집타운을 형성하고 있다. 이곳은 해수욕객보다 생선회를 즐기는 관광객이 많이 찾아오는 곳이다. 해안도로 뒤편으로는 동해안을 바라보는 어달산이 있고 정상에는 어달산 봉수대가 있다. 어달산 봉수대는 동해안을 노략질하던 왜구를 감시하던 곳이다. 어달산을 넘어 동해고속도로와 7번 국도가 지난다.

출저 -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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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상해수욕장

망상해변은 묵호항에서 북쪽으로 3km쯤 떨어져 있는 국민관광지로서 부근의 옥계, 경포 등과 함께 동해안의 유명 관광지 이다. 넓은 백사장과 울창한 송림(수령 20~30년), 청정한 해수, 얕은 수심(경사도 2~4도, 평균 물 깊이 0.5~1.5m) 등 동해안 해수욕장 중 가장 넓고 쾌적한 환경을 갖추었으며, 주차장, 야영장, 샤워장, 공중화장실 등과 각종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관광객들이 이용하기에 편리하다.

출저 -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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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대바위

강원도 동해시 추암동 바닷가에 있는 바위이다. 추암 바닷가에는 능파대(凌波臺)가 있다. 산과 바위들을 통칭하는 말이다. 원래 용추(龍湫)라 했던 곳인데, 1463년(세조 9)에 한명회가 동계를 순시하다가 그 위에 올라 관상하고 능파대라 했다고 전해진다. 예로부터 삼척에서는 바다의 절경으로 소금강이라 했으며, 척주팔경(陟州八景) 중 하나다. 능파대 앞에는 높이 5~6길쯤 되는 바위 하나가 우뚝 솟아 있는데, 그 모양이 촛대처럼 생겼다 해서 촛대바위라 한다.

출저 -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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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파대

강원도 고성군의 죽왕면 문암2리 해안가에 있는 기암괴석이다. 원래는 해안 가까이 위치한 돌섬이었으나 문암천(文巖川) 하구에 쌓인 모래로 육지와 연결되었다. '능파(凌波)'는 '급류의 물결' 또는 '파도 위를 걷는다'는 뜻으로 미인의 아름다운 걸음걸이를 뜻하기도 하는데, 강원감사로 있던 이모씨가 도내 순시 중 파도가 해안가의 기암괴석에 부딪히는 아름다운 광경을 보고 능파대(凌波臺)라 이름지었다고 전해지며 바위에 친필로 그 이름을 새긴 흔적이 지금까지도 남아 있다.

출저 -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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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호등대

묵호등대는 1963년 6월 8일 건립 되어 항해하는 선박들의 안전운항에 기여하게 되었다. 해발고도 67m에 자리 잡은 묵호등대는 백원형 철근콘크리트구조이고, 높이는 12m의 내부 2층형 구조를 갖추고 있으며, 봄이면 개나리가 화사하게 피고,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소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작은 해양수산홍보관은 해양수산 변천사를 알려주고 있으며, 소공원은 이 곳을 찾는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에게 볼거리와 편안한 휴식처를 제공한다.

출저 -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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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곡 천연동굴

총길이 1,400m의 석회암 수평동굴로, 4~5억 년 전에 생성된 천연동굴이다. 한국에서는 유일하게 시내 중심부에 있는 동굴로, 1991년 6월 천곡동 신시가지 기반 조성 공사 때 발견되어 총 1,400m 가운데 700m가 개발되었다. 동굴 내부는 한국에서 가장 긴 천장 용식구, 커튼형 종유석, 석회화단구, 종유폭포 등과 희귀석들이 어우러져 있으며, 동굴 입구에는 우주생성과 동굴 생태계 전반에 대해 알 수 있도록 전시관과 영상실을 꾸며놓은 자연학습관이 있다.

출저 - 한국관광공사